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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세상 /국내 동향

올리패스(Olipass)_기술이전 사례

 

 

기술이전사례

(1)  PNA(Peptide Nucleic Acid,펩타이드 핵산) 기술 기반한 안티센스 업체인 올리패스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올리패스 기반기술을 이용하여 다수의 표적에 대한 치료제를 발굴하고 개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2)  BMS는 이에 대한 댓가로 업프런티 지급, 마일스톤과 추후 제품에 대한 경상기술료를 받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3)  그리고 이러한 올리스패의 기술은 세포흡수성이 매우 뛰어나고, 별도의 제형의 도움이 없이도 매우 낮은 용량에서 약효를 보인다고도 설명하고 있다.

 

기반기술에 대하여

올리패스는 포스페이트 골격이 아닌 펩타이드 결합을 골격으로 하는 핵산인 펩타이드핵산 (Peptide Nucleic Acid, PNA) 기술을 기반하고 있다. 물론 PNA자체도 알려진 지 20년이 넘었고, 세포 안으로 흡수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인데, 올리패스는 핵산의 분자구조 자체를 변형하여 (아래의 그림 참고) 상보적인 염기서열과의 결합력을 높이면서,세포투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올리패스 (Olipass) 회사는?  

올리패스는 2006년 11월에 씨티아이 바이오 (CTI BIO)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설립초기부터 안티센스나 RNA간섭현상과 같은 핵산기반 치료제들의 가장 큰 기술적 난제로 여겨지고 있는 세포투과성 개선을 목표로 기반기술을 확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