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법정 스님의 "오두막 편지"의 내용이 마음에 꽂혔다.
사는 즐거움의 근원은 어디일까?
누구 가져다 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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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즐거움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 즐거움은 누가 가져다주는가.
즐거움은 우리 스스로 만들고 찾아내야 한다.
사는 일이 재미없고 시들하고 짜증스럽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한 대로
그 삶은
재미없고 시들하고 짜증스럽고 따분한 일로 가득 채워진다.
우리들의 일상이 따분할수록
사는 즐거움을 우리가 몸소 만들어내야 한다.
즐거운 삶의 소재는 멀리 있지 않고 바로 우리 곁에 무수히 널려 있다.
우리가 만들고 찾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두막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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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 푸념, 증오의 톱니바퀴 속에서 삶의 어두움만을
다른 모든 이의 어두움만을 보면서
나 자신을 합리화시키고 있는것은 아닌지 고민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옳은 것이고,
나를, 나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 모든 사람은 우둔하다고 생각해 온 것은 아닌지
드디어 나를 돌아본다.
하루 하루가 즐거움이 넘쳐나는 것이 아니라
짜증의 연속이었던것 같다.
말로만 쉬운 긍정적 사고 방식.
나는 그것이 필요하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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