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여행의 시작 2014. 4. 26. 21:52

2014. 3. 10.

 

6살된 아들의 작품이다.

 

기차를 유난히도 좋아한다.

단색을 위주로 기차를 표현하였다.

 

모든 배경을 하늘색으로 뒤덮는 섬세함 그리고 집요함.

 

무언가에 집중을 할때면 놀라울 때가 많다.

그 순간의 기억력은

마치 사이언인이 초사이언인이 될 때의 파괴력만큼

엄청나다.

 

주변에서도 제법 또래 아이들과 어울린다고 전해진다.

조금씩 걱정이 희석되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