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300억 규모 바이오시밀러 판권계약
▶ 에이프로젠, 300억 규모 바이오시밀러 판권계약
- 에이프로젠이 300억원 규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해외판권 계약을 채결했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니찌이꼬제약은 300억원의 계약금 이외에 대규모 바이오시밀러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자금 을 에이프로젠에 제공하는 조건도 명시되어 있어 기술이전만을 원하는 다른회사들과 차별화된 조건을 갖추었다 는것에 협상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향후 니찌이꼬제약은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으로 일본, 미국, 유럽,중국,인도 등 세계시장에 판매한다.
현재 바이넥스(KBCC)에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고 있는 에이프로젠은 대규모계약금과 생산시설 확 보자금 및 제품독점공급권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셈이다.
한편 에이프로젠의 레미케이드바이오시밀러는 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이 지식경제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난 2008년부터 개발해 온 제품이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일본 임상 3상이 완료되는 내년에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쳥해 승인즉시 국내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http://www.dailypharm.com/News/181396
(주) 에이프로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니 현재 바이오 시밀러 제품으로는
여기서 소개한 "remicade", 빈혈 치료 단백질 "Aranesp", 혈액종양 치료제 "Rituxan" 등의 제품이 개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 에이프로젠은 바이오 시밀러만 생산화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 의약품도 개발하고 있었다.
심혈관 질환 치료용 "혈관 신생 촉진제" 와 혈관 증식을 이중 차단하는 기전인 "혈관 증식 억제제"를 개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