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밥상]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가는길 2014. 8. 15. 시골밥상 지난달 만리포 해수욕장에 거의 도달했을 때, 태안밥상으로 유명한 "시골밥상" 집에 들렸었다. 늘어진 기다란 줄로 인해서 30분 이상의 기다림은 기본이다. 기다리면서는 준비된 배드민턴 용품으로 기다림에 지친 몸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 뜰은 넓으면서도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인 듯하다. 밥을 기다리다 지쳐있는 준이에게 카메라를 안겨 주니, 급 집중모드.. 조미료 없이 요리한 싱그러운 음식들. 직접 재배한 유기농 재료의 상큼함. 게다가 가격은 더없이 착했다. 6000원. 이곳을 지날때면 방문하게 될 코스로 인정. 반찬은 리필이 된다. 가지와 당면은 리필까지 하고나서도 모든 음식을 비워버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